きっとこの世界で ずっと覚えてるのは
킷토 코노 세카이데 즛토 오보에테루노와
분명 이 세상에서 계속 기억되는 건
僕を僕たらしめる あの頃のあなたで
보쿠오 보쿠타라시메루 아노 코로노 아나타데
나를 지금의 나로 만들어주었던 그 때의 너야
わざわざさよならで 区切るほどじゃ無いから
와자와자 사요나라데 쿠키루 호도쟈 나이카라
억지로 한 이별로 끝날 정는 아니니까
いつのまにか僕らは 思い出に変わっていた
이츠노마니카 보쿠라와 오모이데니 카왓테이타
어느새 우리는 추억으로 변해있었어
当たり前のように みんな強くなっていく
아타리마에노 요오니 민나 츠요쿠낫테이쿠
당연하다는 듯 다들 강해져가
知らない人と話す ことも上手くなってる
시라나이 히토토 하나스 코토모 우마쿠낫테루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도 능숙해져
そういえば、あなたは ここにいない、あなたは
소오이에바 아타나와 코코니이나이 아나타와
그러고 보니 너는, 여기에 없는 넌
僕に話してくれた 幸せを覚えてる?
보쿠니 하나시시테쿠레타 시아와세오 오보에테루
내게 말했던 행복을 기억하니?
何気ない誰かのふざけた声が あなたを攫っていった
나니게다이 다레카노 후자케타 코에가 아나타오 사랏테잇타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의 실없는 목소리가 너를 붙잡아 갔어
当たり前に侵されていった
아타리마에니 오카사레테잇타
당연하듯이 침범해갔어
なのにこの声は終わらなかったから
나노니 코노코에와 오와라나캇타카라
하지만 그 목소리는 끝나지 않으니
あなたがくれた言葉だけが
아나타가 쿠레타 코토바다케가
네가 해 준 말만이
いつまでも変わらないまんま
이츠마데모 카와라나이만마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은 채
絶え間なく反芻するんだ
타에마나쿠 한스우스룬다
끊임 없이 되새겨
何故かずっと新しくなっていくんだ
나제카 즛토 아타라시쿠 낫테이쿤다
어째서인지 계속 새로워져 가
叶うなら、あなたを忘れて遠い場所へ
카나우나라 아나타오 와스레테 토오이 바쇼에
이뤄진다면, 너를 잊고 먼 곳으로
なんて思いながら、動けない事の美しさを
난테 오모이나가라 우고케나이 코토노 우츠쿠시사오
라고 생각하며 움직일 수 없는 것의 아름다움을
誰かが描く、んでまた誰かが書く
다레카가 에가쿠 은데 마타 다레카가 카쿠
누군가가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가 적어
その全てを僕ら本当に愛してた
소노 스베테오 보쿠라 혼토니 아이시테타
그 모든 것을 우리는 정말로 사랑했어
あといくつ何を終わらせたら あなたを知れるの
아토이쿠츠 나니오 오와라세타라 아나타오 시레루노
앞으로 얼마나 무엇을 끝내야만 너를 알 수 있을까
今その目に映る世界は いつか僕らが拒んだ未来だった
이마 소노 메니 우츠루 세카이와 이츠카 보쿠라가 코반다 미라이닷타
지금 그 눈에 비치는 세상은 언젠가 우리가 거부했던 미래였어
白々しい顔でどうせ終わる 愛とか育んで
시라지라시이 카오데 도오세 오와루 아이토카 하구쿤데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어차피 끝나는 사랑따윌 키우며
"当たり前"に注力するんだろう
아타리마에니 츄우료쿠스룬다로오
"당연하다는 듯" 힘쓰겠지
踏み潰した妥協を誤魔化すように
후미츠부시타 다쿄오오 고마카스요오니
짓밟은 타협을 얼버무리듯이
「あの人は昔が良かった」
아노 히토와 무카시가 요캇타
“저 사람은 예전이 좋았어”
あなたもいつかそう言ってた
아나타모 이츠카 소오 잇타
너도 언젠가 그런 말을 했어
僕はずっとひとつ言いたくて
보쿠와 즛토 히토츠 이이타쿠테
나는 줄곧 하나를 말하고 싶어서
たまらないのにわからなかった
타마라나이노니 와카라나캇타
참을 수 없었는데도 몰랐어
あなたが居た頃よりずっと 複雑で繊細になったよ
아나타가 이타코로요리모 즛토 후쿠자츠데 센사이니 낫테타요
네가 있었을 때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해졌어
希望だった芸術がいつか 絶望に変わるのも知ったよ
키보오닷타 게이쥬츠가 제츠보오니 카와루노모 싯타요
희망이었던 예술이 절망으로 바뀔 거라는 것도 알았어
何気なくあなたが語った夢が あなたを攫ったまんま
나니게나쿠 아나타가 카탓타 유메가 아나타오 사랏테만마
아무렇지 않게 네가 말한 꿈이 너를 붙잡아 간 채
当たり前に絆されていった
아타리마에니 호다사레테잇타
당연하다는 듯이 얽매였어
どこまでも綺麗だなんて思った
도코마데모 키레이다난테 오못타
어디까지나 아름답다고 생각했어
あの痛みの意味の
아노 이타미노 이미노
그 아픔의 의미의
ひとつひとつを、終わらせたくはなかったから
히토츠 히토츠오 오와라세타쿠와 나캇타카라
하나 하나를 끝내고 싶지 않았으니까
形にして残していたんだろう
카타치니시테 노코시테이타다로오
형태로 남겨 두겠지
僕の感じ方なんてひとつも知らずに
보쿠노 칸지카타난테 히토츠모 시라즈니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는 하나도 모른 채
馬鹿げた夢を語るあなたは輝いてた
바카게타 유메오 카타루 아나타와 카가야이테타
바보같은 꿈을 이야기 하는 넌 빛났어
ほつれうねった髪を束ねてひとつずつ
호츠레우넷타 카미오 타바네테 히토츠즈
헝클어진 머리를 묶어서 하나씩
誰にも言えないその澱み濁った話を
다레니모 이에나이 소노 요도미 니곳타 하나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그 고인 채 탁해진 이야기
またいつか聞かせてね僕は変わらないから。
마타이츠카 키카세테네 보쿠와 카와라나이카라
또 언젠가 들려줘, 난 변하지 않을테니.